여성 비율은 38.5%로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33.9% → 38.2% → 38.5%)
2차시험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5월 9일(목) ∼ 5월 21일(화)
금융감독원은 22일 지난 2월 25일(일) 실시한 제59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에 1만4472명이 응시하였고, 이 중 3022명이 합격하여 4.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과목별 과락 없이 평균 6할 이상을 득점한 응시자 중에서 고득점자 순으로 3000명을 합격자로 결정했고, 동점자로 인하여 3000명 초과시 동점자는 모두 합격 처리했다.
최저합격점수(커트라인)는 총점 384.5점(550점 만점), 평균 69.9점으로 전년 보다 33.5점(평균 6.1점) 상승하였으나, 최근 4년간 점수와 비교하면 큰 차이가 없다.
최고득점자는신상훈씨(남, 만 24.3세, 서울대 재학)로, 총점 510.5점(평균 92.8점)을 얻었고, 최연소 합격자는 이서진씨(여, 만 20.3세, 고려대 재학)이다.
주요 통계로 살펴 보면 응시자 전체 평균 점수는 49.9점으로 전년 대비 4.4점 상승했다.
합격자는 20대 후반(25~29세)이 55%로 가장 많고, 20대 전반(31.4%), 30대 전반(12.3%) 순이며, 여성 비율은 38.5%로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33.9% → 38.2% → 38.5%)이다.
학력별로는 대학 재학중인 합격자가 59.2%이고, 전공별로는 경상계열이 70.7%였다.
2024년도 제2차 시험 응시 예상인원은 4659명으로, 이번 제1차 시험 합격자, 지난해 제1차 시험에 합격하여 제2차시험을 1년간 유예받은 자(2536명) 등 총 4659명(경쟁률 3.7:1)이 금년도 제2차 시험에 응시할 것으로 예상된 것이다.
2차시험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5월 9일(목) ∼ 5월 21일(화)이며, 시험일은 6월 29일(토) 및 30일(일)이고, 최종 합격자 발표 예정일은 9월 6일(금)이다.
